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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이지 : JOB EASY] 5편 // 백엔드 개발자 |
/ 2023.02.24 |
모두를 위한 온라인 IT CLASS 안녕하세요! 이지업클래스 입니다 :)
새로운 마음가짐을 하게 되는 3월이 코앞으로 뙇! 하고 찾아왔어요~ 😀 2023년의 봄을 맞이하며, 여러분들의 삶에도 항상 봄처럼 화사하고 꽃길만 걸어가시길 응원하면서!!! 😉 어느덧 5번째 시간으로 인사드리는 잡이지 타임!~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다섯번째 잡이지 :// 백엔드 개발자
인간이 살아가면서 반드시 필요한 몇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물과 음식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겠고, 공기와 태양광, 지구 자기장도 삶을 형성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언급드린 요소들은 모두 우리들의 몸과 신체를 구성하는데 있어 무척이나 중요한 역활을 차지합니다. 보이지 않는 신체의 내부. 즉 '안'쪽의 구성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이죠. 밖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외형적인 점들이 분명 존재하지만, 결과적으로 우리의 외형적인 모습이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바로 신체 내부인 안쪽의 기능들이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드네요.
프로그램의 영역도 이처럼 밖과 안을 구성하는 형태가 분리되어 있죠. 보여지는 부분을 만들어내는 프론트엔드. 보여지지 않는 부분을 만들어 내는 백엔드로 나뉘는데요. 오늘 잡이지에서는 바로 '안'을 만들어가는 직업인 백엔드 개발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건축에서도 설계와 도면이 우선이 되듯, 모든 구조의 작동에는 바로 백엔드가 있습니다)
:// 백엔드 개발자의 정의와 태동
백엔드(Back-end)는 사용자 (클라이언트)가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서버 측 영역을 담당하는 분야의 포지션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모든 웹과 앱의 화면을 상호작용하는 기능이 들어 있는데요.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화면에 표시된 UI와 UX만 생각하며 입력하는 것이지만, 사실 그 뒤에서는 이를 움직이게 만드는 기능이 동시에 작동하고 있습니다. 휘양찬란한 외관의 배도 그 안을 들여다보면 이를 움직이게 만드는 각종 동력과 엔진들이 탑제되어 있듯이, 백엔드는 이러한 것을 실행하는데 역활을 하는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사용자가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의 '안'쪽의 동작과 기능을 개발하는 것이면서 동시에 데이터베이스와 서버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것이죠.
우리가 일상에서 맞이하고 있는 인터넷과 웹. 그리고 앱에 이르는 환경이 폭발적으로 발전하면서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의 데이터 처리와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과거의 오프라인 비즈니스 영역을 벗어나 이제 온라인의 영역이 일상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 점차 늘어 갔습니다. 백엔드 개발자의 등장 시기는 1990년대 후반으로 추정되는데요. 닷컴버블을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되지만, 90년대 후반 인터넷의 보급과 웹의 등장이 기하 급수적으로 이루어지고 사람들의 인터넷 사용량이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수요가 등장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수 많은 인터넷 기업이 탄생했던 90년대 말. 하지만, 거품이 꺼지면서 경제적으로 가혹한 시절이기도 했죠. - 출처 : 한국경제신문)
://백엔드 개발자의 업무 영역과 근무 기준
백엔드 개발자의 주요 업무 영역은 다음과 같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서버에서 동작하는 애플리케이션, API 등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서버 사이드 프로그래밍', 데이터베이스의 설계 및 관리, 쿼리 작성, 데이터 분석 등을 담당하는 '데이터베이스 관리', 서버와 데이터베이스의 구성, 보안, 유지 및 관리하는 '보안 & 인프라 관리', 클라이언트와 서버간 통신을 위한 API 설계 및 개발을 수행하는 'API 설계 및 개발'로 정리 해 볼 수 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앞서 정의된 내용과 같이 '안'쪽의 동작 모두를 개발하고 관리하는 분야로도 볼 수 있어요. 이 처럼 백엔드 개발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일을 수행하게 되지만 모든 목표지점은 늘 동일합니다. 사용자가 이용하는 환경을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죠. 사용자와 서버가 원활하게 연결되고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하는 것. 직설적으로 표현해보면 이렇게 표현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일반적으로 근무 기준은 회사 마다 상의하지만 정시 출근 - 정시 퇴근이 기반이 되는 곳이 많습니다. 또한 인터넷과 컴퓨터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 때문에 펜데믹을 맞이하면서 부터는 재택이나 워케이션 형태의 근무를 선호하는 경향도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상황이 많이 나아진 요즘에도 그렇지만 아마도 이러한 흐름은 더욱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그러나 근무 특성상 긴 시간 근무가 필요해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해봐야 겠네요. 프로젝트나 긴급점검, 업데이트와 같은 중요 상황이라면 많은 시간이 할애될 수 밖에 없으니가요. 여기에 끊임없는 기술 관련 학습도 백엔드 개발자에겐 중요한 덕목으로 작용합니다. 수시로 발전하는 기술과,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들의 버전업을 통한 기능 향상. 이런 것들을 잘 파악하고 실제 현장 업무에 녹여낼 수 있는 것도 업무로써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거든요. 하지만 그로 인해 언제나 신기술과 프로세스를 접할 기회가 잦아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히 마련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면으로 작용합니다.
하지만 단점도 존재하겠죠? 우선 업무적인 압박이나 스트레스 등이 잦은 직종입니다. 프론트 엔드 구간의 문제도 심각하지만 백엔드 구간의 문제나 오류가 발생하게 되는 경우는 웹이나 앱 자체의 구동에 있어 치명적인 상황으로 연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항상 대비하고 점검하는 자세가 필요로 합니다. 여기에 더해 다른 직군과의 협업도 많기에 소통 능력과 협력심이 필요로 합니다. 혼자서 집중하는 것을 좋아하는 업무 성향인 분들께는 어려울 수 있겠죠? 그리고 기초중에 기초이지만 코딩능력이나 보안관련 시스템 기술이 중요합니다. 복잡하고 정교한 알고리즘을 제작하고 구현하며 관리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부분에서 신경쓸 것이 많은 편입니다. 끝으로 앉아서 하는 경우가 많아 운동 부족으로 인한 만성 피로등의 문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영역을 설계하고 관리해야 하는 만큼 다양한 지식이 요구되기도 합니다)
://백엔드 개발자의 전망과 되는 방법
종합해보면 백엔드 개발자의 전망은 무척 밝은 편입니다. 앞으로도 웹과 앱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 예측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모바일 환경의 기하급수적 발전과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이 부상하고 있는 현재로써는 이를 따라가기 위한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에 백엔드 개발자들의 취업과 직업적인 전망도 꾸준히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자 관심을 갖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요. 기본적으로 백엔드 분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컴퓨터 공학 관련 학과의 전공이나 과정 수료의 흐름이 가장 정석으로 분류됩니다. 여기에 관련 학사 학위를 받는다던지도 이점이 될 수 있겠네요.
하지만 학과나 전공이 아니었다고 해서 백엔드 개발자가 되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먼저 백엔드 개발에 필요한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와 기술 습득이 필수겠죠? 보통 백엔드 개발자들에게 있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는 다음과 같이 정리해볼 수 있겠습니다.
1. Java : 대부분의 기업에서 백엔드 개발자들이 활용하는 언어가 Java입니다. 스프링 프레임워크와 함께 대표적으로 많이 활용되는 언어입니다. 2. Python : 데이터 처리와 분석 등의 영역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는 Python.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분야에도 활용되고 있어요. 3. Node.js : 자바스크립트 언어를 기반으로 하는 Node.js는 웹 어플리케이션 서버 개발에 많이 사용되는 언어입니다. 4. Ruby / PHP : Ruby는 루비온레일즈 프레임워크를 통해 웹 개발을 원활하게 조성해주며, 대부분의 CMS를 구축하는데 있어서 활용되는 PHP도 웹 개발에 많이 활용됩니다.
그리고 백엔드 분야의 DB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MySQL, Oracle, MongoDB등도 준비에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RESTful, API, AWS, Docker등의 기술들도 공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이 어느정도 이루어졌다면, 다음으로 나가봐야겠죠? 다양한 프로그래밍 컨테스트와 개발 대회 등에 참여해서 실력을 쌓아 올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대회 체질이 아닌 분들이라면 오픈소스나 팀웍 프로젝트로 조인해서 작업해보는 것도 좋은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사회생활에 목적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각 기업들에서 주관하는 인턴쉽에 응시하여, 실제 업무 환경과 조직의 느낌 등을 파악해보며 해당 직무를 알아가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탐구해보는 이지업클래스의 잡이지 타임~! 다음 시간에도 더욱 유익한 직업을 찾아 여러분들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따뜻해지는 날씨 만큼, 여러분들의 일상도 언제나 포근하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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